"콧대만 조금 높이면 훨씬 나을 것 같은데요."
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. 하지만 콧대 하나로 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말만으로 떠올리기 어렵습니다. 코가 얼굴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작기 때문입니다.
그래서 한 사람의 옆모습에 콧대를 세우고 코끝을 올리는 시술을 적용했습니다. 차이가 분명히 보이도록 눈에 띄는 수준으로 설정했습니다.
옆모습에서는 이렇게 달라집니다
시술 전시술 전 — 이마에서 코끝으로 이어지는 실루엣이 완만합니다.
콧대 시술 후 — 같은 사진인데 옆라인 자체가 바뀝니다.
바뀐 곳은 코뿐이지만 얼굴 전체의 인상도 달라 보입니다. 옆모습에서는 콧대가 얼굴 외곽선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.
이마-코-입술-턱으로 이어지는 선에서 코는 가장 앞으로 나온 지점입니다. 이 위치가 올라가면 나머지 선의 기울기도 다르게 보입니다. 그래서 코만 바꿔도 옆모습 전체가 크게 달라진 듯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왜 이렇게 크게 보이나
코의 면적은 얼굴의 5% 남짓입니다. 하지만 옆모습에서는 그보다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.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.
- 윤곽선 위에 있습니다. 배경과 얼굴이 만나는 경계선에 놓인 부위라, 조금만 움직여도 실루엣이 바뀝니다
-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. 코끝 위치가 바뀌면 이마·입술·턱의 앞뒤 관계도 다르게 보입니다
- 각도로 읽힙니다. 밝기나 색이 아니라 선의 방향으로 인식되기 때문에, 작은 변화도 눈에 걸립니다
확인할 때 챙길 것
- 코를 볼 때는 반드시 측면 사진을 함께 봅니다
- 45도(사면) 사진도 유용합니다. 실제로 남이 보는 각도에 가깝습니다
- 정면에서 고른 높이를 측면에서 다시 확인합니다. 순서를 반대로 하면 놓칩니다
"콧대만 조금"이라고 생각한 차이도 옆모습에서는 얼굴 전체의 인상을 크게 바꿔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.
